[오늘 매매] 주식(투자)일기-키움증권 2020.12.22

 

명신산업은 내일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

내일이던 언제던 결국 오르겠지.

내 그릇은 86.54% 딱 여기까지다.

더 많이 벌 수도 있겠지만

다른 종목들의 손실을 메꿀 수 있을 때 팔아야지 싶었다.

언제까지 물타기하면서 비중만 늘리겠는가.

 

사회초년생이 전세를 살지 월세를 살지 고민하는 순간처럼

전세가 안전하지만 그 목돈으로 굴릴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월세를 사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내가 그만큼의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이를 더 먹기 전에 공격적인 투자를 해보고 싶다.

 

오늘 오전장은 흐르는 종목이 너무 많았다.

점심이 지나고 매매를 시작했는데

다행히도 반등할 때쯤 정신을 차렸고

오전장을 봤었다면 과연 이겨낼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오늘 배운 점으로는

아무리 차트가 예쁘고 들어갈 자리라고 생각해도

과거 거래량을 깨지 못할 것 같거나

주봉상의 위치와 20일선 위에 있는지

2,000원 이하 & 9000~11000원 자리에 있는지

궁극적으로 처음 보는 회사는 절대 금지다.

 

<오늘의 거래>

삼일기업공사

보락

현대약품

대원전선

명신산업

까뮤이앤씨

한국팩키지

인포뱅크

YTN

원방테크

엘엠에스

켐트로닉스

아이큐어

씨아이에스

LS전선아시아

소프트캠프

SV인베스트먼트

알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