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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일기

[오늘 매매] 주식(투자)일기-키움증권 2020.12.21

by 태콩콩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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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운이 많이 좋았다.

전체 시장의 흐름도 우상향이었고

코로나19 때문인지 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기분이었다.

가지고 있는 종목들은 여전히 파란불을 비추고 있지만

단타로 적당한 수익을 맛봤다.

 

요즘 장이 안 좋은 줄 알았다.

그러나 꾸준히 좋은 장이 이어지고 있었고

나 같은 초보개미도 수익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주말 내내 과음해서 오전장에는 정신이 없었다.

기억도 안날만큼 뭘 한 건지 모르겠지만

마이너스는 아니여서 너무 다행이다.

 

오전부터 거래량이 강한 종목들을 위주로 봤다.

전고점을 뚫어줄거라 생각했던 종목들은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덕분에 수익을 봤겠지.

 

한국팩키지가 많은 돈을 벌어다 줬고

더 오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재매수를 했는데

역시...

이렇게 한국팩키지도 내 종목백화점에 입점했다.

 

셀리버리는 고점에 매수했는데 더 높이 올라가 줘서

바로 칼매도했고 다시는 안 쳐다봤다.

 

유한양행은 아마 금요일날 종가매수를 했던 종목인데

생각보다 오전에는 조용했고 수익을 줬을 때 바로 팔았다.

 

연말이라 그런지 혹은 코로나19 때문인지

요즘 주식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과거의 나를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다들 수익을 보면 좋겠지만 후회하는 친구들도 있다.

아직도 종목을 추천해달라는 친구도 있다.

나는 스캘퍼라 추천 못해준다고 해도 떼를 쓰곤 한다.

그래서 내 종목백화점을 보여주면

한 대 맞은 꼬마처럼 당황스러워한다.

 

결론은 오늘 좋았다.

새로운 경험을 했다.

 

<오늘의 거래>

유한양행

삼천당제약

한독

부광약품

유나이티드제약

한국팩키지

KEC

매커스

우양

우리산업

해마로푸드서비스

씨아이에스

셀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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