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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을 했을 때는
초심자의 행운이 따라줘서,
급변하는 숫자가 재밌어서,
3/20,
내 생일,
세계시장이 급등할 때쯤이었다.
이러다 정말 부자가 되는 건 아닌가 싶었었다.
어느 날
2~3일 동안 6~8만원씩 꾸준히 벌었다.
엄마와 누나에게 자랑하며 말했고
자기들 돈을 줄 테니 대신 투자해달라고 했다.
그때 아차 싶었다.
함부로 지인들에게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깡통을 찼다.
그래서 다짐했다.
수익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수익률만 신경 쓰자면서 매매하기를 3개월 가까이 됐다.
상승장에서만 승률이 좋은 나는 아직 주린이 이고 개미이다.
큰 금액은 이제 그만하자.
예전처럼 100만원 안되는 돈으로 수익률만 신경 쓰는
부담 없는 세계 최고의 게임으로 생각하자.
주식으로 평생 전문투자자로 직업을 가지기엔
별로 내 인생이 재미없을 것 같다.
20대 중반에도 많은 돈을 만지며 직장생활을 했고
그때 이미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도 그렇다.
물론 결국 돈이지만
더 재밌게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오늘의 거래>
대웅
동방
제주은행
영풍제지
대영포장
파워넷
선익시스템
미래생명자원
엔에이치스팩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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